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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매일읽기_2022.10.24

친친아띠 2022. 10. 24. 13:01

유동성 위기 확산 막으려 50조 공급, 시장 "최악은 피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 가동
회사채·CP 매입 2배 늘려
증권사에 유동성 3조 지원

증권·건설업계, 일단 환영

정부가 단기자금 시장과 회사채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

  •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 시장안정위해 공급
뒤늦게 ‘50조원+α’ 유동성 공급 나서
  • 10/24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를 가동해 즉시 사용 가능한 1조6000억원을 집행
  • 시공사가 보증한 PF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매입
  •  11월 초까지 83개 금융회사에 추가 자금 납입 요청
  •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회사채 및 CP 매입 프로그램의 매입 한도도 기존 8조원에서 16조원으로 확대
증권사·건설사 “연말까지 여력 생겨”
  •  이번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며 안도감
  • 만기 도래하는 사채 규모를 봤을 때 이번 유동성 지원책으로 최소 연말까지는 버틸 여력이 생길 것
  • 건설사들도 흑자부도나 PF 사업 좌초 등 최악의 위기는 넘길 수 있게 됐다는 분석
  • 급한 불은 껐지만 부동산 PF 부실 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님
    • 건자재, 인건비 인상으로 공사비 20-30% 급등
    • 미분양 물량 증가세
    • 내년 PF대출 만기 도래 + 부실 사업장 속출할 가능성 큼
    •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 회사채 규모 54조 3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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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확산 막으려 '50조+α' 공급…시장 "최악은 피했다"

정부가 단기자금 시장과 회사채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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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칭호 얻은 시진핑…"공동부유·쌍순환으로 중국夢 실현"

시진핑 3기 출범…
견제 없는 1인 지배체제 완성習만 보이고 후계자는 없어

부동산 보유·상속세 신설 거론
SCMP "부유층에 경고장 날려

"美 미래산업 등 거센 견제에
내수중심 성장 '쌍순환' 내걸어
후계자는 또 안 보여
  • 리창 상하이 당서기는 23년 3월, 국무원 총리로 임명 예정
  • 링차 상하이 올해 63세→ 5년뒤, 68세로 차기 지도자에 오르기엔 나이가 많다는 지적
  • 딩쉐샹 주석비서실장이 60세로 젊은 편 / 당서기 등 우두머리 업무를 해본적이 없음이 약점
“소득분배 질서 바로잡겠다”
  • 이번 개정으로 핵심 경제 의제로 뚜렷하게 부각 => ‘전체 인민 공동부유의 점진적 실현’과 ‘국내 대순환 중심의 쌍순환 발전 구도’를 명기
  • 시 주석 "합법소득을 보호하고, 지나치게 높은 소득을 조절하며, 불법소득을 단속 요망"
  • 부동산 보유세 등 재산세, 상속세, 부유세 등을 신설할 수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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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칭호 얻은 시진핑…"공동부유·쌍순환으로 중국夢 실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2일 폐막한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물론이고 23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도 뚜렷한 후계자를 내세우지 않았다. 공산당은 당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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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새 총리 2파전, 경제통 수낵 vs 존슨 복귀

  • 취임 44일 만, 사임한 트러스 전 총리 후임 결정 해야 함.
  • 차기 영국 총리 선거전 = 보리스 존슨(전 영국 총리) vs 리시 수낵(전 재무부장관) 양자 대결
보수당원 지지 1위 수낵
  • 보수당 의원(총357명) 지지 가장 많이 확보한 당대표 후보 => 리시 수낵 전 장관 / 128명 지지 확보
  • 존슨 전 총리 53명 지지
  • 수낵과 존슨은 정치적 라이벌 => 존슨 전 총리 사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이 수낵 전 장관
존슨 재집권하면 더 큰 혼란
  • 7월, 수낵 전 장관은 트러스 전총리에게 패한 경험
  • 하지만 이번엔 수낵에 유리한 분위기 
    • 수낵 전 장관이 트러스 총리의 감세안에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비판했고 이는 실제로 '대실패'로 끝남.
    • 보수당의원들,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는 수낵이 적임자라고 판단
    • 수낵이 되면 영국 첫 유색인종 총리
  • 존슨 전 총리 복귀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 보수 당원들 여전히 탄탄한 입지
    • 그러나 각종 스캔들로 영국 사회에 더 큰 혼란을 초래 한다는 우려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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