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상 속도 높이고 최종금리 더 오를 듯"
상원 청문회서 50bp 인상 가능성 시사...뉴욕증시 하락 반전
- 7일 파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높이고 최종 금리 수준은 이전 전망치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함
- 1회 금리 인상폭이 75bp → 25bp로 줄었지만 상황에 따라 다시 50bp로 올릴 수 있음 시사
- 왜??
- 각종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함
-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중이지만 목표치 2%는 험난한 길
- 1월의 고용과 소비, 제조업 생산,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불과 한 달 전에 봤던 완화 추세가 일부분 역전
- 인플레 압력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유지
- Fed는 지난해 12월 FOMC에서 최종금리 수준을 연 5.1%로 제시
- 파월 의장은 한 번에 금리를 50bp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도 강하게 암시
-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
결과 => 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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