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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집값 고점일 때, 무주택자 사고 ↔ 다주택자 팔았다

친친아띠 2022. 11. 16. 10:08

 

작년 집값 고점일 때, 무주택자 103만명 사고, 다주택자는 팔았다.

 

"지금 못 사면 영원히 못 사" 공포
2017년 집계 후 연 100만 돌파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8% 넘고
영끌족 직격탄
  • 2021년 집값 고점으로 치닫을 때, 무주택자 103만명 새로 집을 마련
  • 2017년 첫 집계 후, 100만명 넘은건 이번이 처음
  • 영끌 가능성이 높은 30대 미만 주택 보유자도 1년새 10% 늘음

 

[집값 하락 전 주택구매 러시]

  • 2021.11.01일 기준 주택 소유자 1508만 9천명
    • 1년 전보다 39만3천명 증가
    • 무주택자 → 주택보유자 된 사람 103만 6천명
      • 무주택 탈출 인원 2018-2019년 연간 82-83만 명
      • 무주택 탈출 인원 2020년 연간 98만 명
      • 무주택 탈출 인원 2021년 연간 100만 명 넘음
    • 주택매수자 + 증여 + 상속 포함
  • 30세 미만 주택보유자 2020년 26만5천명 → 2021년 29만1천명 / 9.9%증가
  • 빠른 집값 상승으로 영원히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질 것 이란 공포감에 매수심리 높인 것
  •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연 8% 넘음

 

[다주택자는 첫 감소]

  • 2주택 이상 보유자 2022년 227만3천명  / 전년대비 -2% 감소
  • 다주택자 감소 2013년 후 처음
  • 전체 주택 소유자 가운데 다주택자 비중 2년 연속 낮아짐(15.8→15.1%)
  • 징벌적 종부세 + 세제 혜택 축소가 영향 미친 것

전국 집값 금융위기급 추락, 19년來 최대 낙폭

  • 10월 전국 아파트값 19년만에 최대 하락
  • 금융위기(2008년) 이 후, 최대 낙폭
  • 전월 비교 통계 2003년 11월 후 가장 큰 하락 폭
  • 서울 아파트값 10월 한 달간 1.24%하락 => 2008년 후 최대 내림폭
  • 빠른 속도 금리인상 + 주택.금융시장 어려워지는 복합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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