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반응형
'리뷰 >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사7) 이나모리 가즈오 #공헌 (0) | 2023.01.03 |
---|---|
필사 6) 나의아저씨 명대사 (0) | 2022.12.07 |
필사 4) 달콤한 유혹 #자작시 #창작시 (2) | 2022.12.01 |
필사 3) 그 여름의 끝, 산 - 이성복 (0) | 2022.11.29 |
필사 2) 문상훈이 유재석에게 주는 편지(유퀴즈) - 문상훈 (0) | 202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