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불확실" 최악 투자절벽 닥친다
내년 설비투자 최대 8% 감소 전망 / 4년만 가장 부진한 수치
치솟는 금리 / 부진한 수출/ 넘치는 재고/ 기업투심 꽁꽁
반도체 분야는 더 암울, → 본격적 침체 국면 직면할 것
- 내년 기업 설비투자 최대 8% 가량 감소 전망 => 재고 쌓이고 + 자금 조달 팍팍
- 내년 투자 절벽 → 고용 감소 + 소비감소 → 경제성장률 우려 확산
- 반도체 기업 투자심리가 얼어 내년 설비투자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
- SK하이닉스 내년 설비 투자 올해 절반수준인 10조원 안팎으로 삭감
경기침체 공포에…투자 백지화·무기 연기 속출
사업계획 보수적으로 짠다…악성 재고 181조원 사상 최고
- GS칼텍스 사장 : 경기가 불확실, 모든 사업계가 투자를 놓고 '신중모드'임
- 현대중공업 사장 : 모든 기업이 내년 투자규모 조정 할 것.
IT 설비투자 꽁꽁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시설투자금 합계는 55조원( 올해(65조9000억원)보다 16.6% 줄어들 전망)
- 두 회사의 설비투자는 2020년(42조8000억원) 후 가장 작은 규모
-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올해 수준의 투자를 유지할 계획
- SK하이닉스는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하기로 결정
180兆 ‘재고 폭탄’에 움츠러든 기업
- 기업들이 내년 투자를 줄이는 것은 우선 넘치는 재고 영향이 큼
- 가계소비 감소 → 재고 증가 → 제조업체 가동률 낮춤 → 중장기적 설비투자 축소
- 치솟는 금리 → 석유화학, 철강업체 투자 감소(설비투자금 25-30%를 차입금으로 마련)
- 부진한 수출 → 기업들 투자 주저
- 한국무역협회 내년 한국 수출 4% 감소 예상
- 반도체 수출은 올해보다 15% 급감
-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내년 D램 평균 가격 올해보다 30.6% 하락 전망
반응형
'주식 > 경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월발 불황'닥치나,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40년만에 최대폭 역전 (0) | 2022.12.09 |
---|---|
월가 거물들의 침체 경고 "인플레가 미국 경제 탈선시킬 것" (0) | 2022.12.09 |
대기업 절반 "내년 투자계획 없다" (0) | 2022.12.06 |
25년만에 8개월 연속 무역적자 / 청년 빚 41% 급증 (0) | 2022.12.02 |
더 독해진 Fed 인사, 금리 인하는 24년에 가능 (0) | 2022.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