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美 특허 등록 1위... 29년 '지존' IBM 제쳤다
특허 전문법인 해리티 앤드 해리티 집계
LG는 3위
- 지난 29년 동안 특허 취득 건수에서 '지존' 지위를 유지해오던 미국 기업 IBM이 지난해 삼성전자에게 1위 자리를 내줌.
- 삼성전자 8513건 vs IBM 4743건
- 삼성전자는 21년과 비슷한 반면 IBM은 전년대비 44% 감소
- 삼성전자, 2017년부터 연간 8천건 이상 특허 등록 => 비주얼디스플레이시스템, 음성통신 분야 많음
- LG는 5% 증가한 4580건으로 3위 → 도요타자동차3056건 4위 → 캐논3046건 5위
삼성 한종희 "대형 M&A 잘 진행 중…올해 가전·반도체 투자 안 줄여"
■삼성전자 부회장 기자간담회
"M&A 많이 하려고 노력…좋은 소식 또 기대"
"1분기 실적 기대 어려워…반등 시점 예상 못해"
"中 시장 부진 이유 파악…올해부터 본격 대책"
- 올 1분기에도 지난해 4분기처럼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올 한해 가전·모바일·반도체 사업 모두 시설투자를 지난해보다 줄이지 않을 것
- 사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M&A를 많이 하려고 노력 중
- 올해 경기 상황도 썩 좋지 않은 상황이고 올 1분기도 지난해 1분기과 비교해 그렇게 좋은 기대가 들지 않는다
- 경기 악화 상황에서도 모든 분야에 걸쳐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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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전자, 감산·설비투자 축소 전망…매수 추천"
증권가는 9일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감산과 투자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매수추천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이번에 기록한 잠정 영업이익률 6.1%는 13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
- 잉여 캐파(생산 능력)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감산과 투자 감축이 불가피해 보임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
- 설비투자 축소·감산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메모리 부문 투자 규모가 지난해 32조원에서 올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 투자는 크게 줄이지 않더라도 라인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유지보수를 통해 전체 웨이퍼 스타트(wafer start)를 줄일듯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 과거 20년간 삼성전자 주가는 재고 정점을 기록한 시점의 직전 분기부터 주가 반등이 시작됐고, 재고 정점 후 9개월간 25∼80%의 주가 상승을 기록
- 1분기부터 주가 반등은 본격화할 것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
-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실적 개선을 6개월 정도 선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는 분명한 매수 구간
- 현 시점 적극 매수보다 이후 조정 발생 시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
증권가
- 삼성전자 목표가 유지
- 비중확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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