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이미 ‘금리인하’ 눈치싸움 [2연속 기준금리 동결]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밑돌아
금리 엇박자로 통화정책 힘 떨어져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
- 한은 금통위가 2월/4월 두달연속 금리를 현행 3.5%로 동결 → 5월 25일까지 현 수준을 유지
- 통화 기조가 완화적으로 바뀐 것은 아님
- 기준금리 3.50%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4년만에 높은 수치
- 이창용 한은총재 물가 2% 수렴 전까지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
하지만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대출 및 예금금리가 이에 역행하는 현상
- 기준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금리 연3.42-5.91%로 하단이 기준금리보다 낮음
- 예금금리 크게 감소 => 주요 정기예금(1년만기) 금리 3.37-3.70%로 3.5%보다 하단이 낮음
- 하단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황을 보며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감 존재
- 국고채 3년 / 5년물 연 3.20% 아래로 내려가며 기준금리와 격차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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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1100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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