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봉쇄 불만 '백지 혁명'으로 번지나.. 금융시장 출렁
'제로 코로나'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 중 → 불안감 확산 → 원자재.금융시장 출렁
[곳곳에서 '백지 시위']
- 검열에 저항한다는 의미로 백지용지를 든 학생들의 산발적 시위 확산
- 중국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처음 나온 '통일된' 저항 표시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우한 시안, 난진 등 대도시에서 동시다발적
- 코로나 통제로 쌓인 불만 한계점 도달
- 저항은 거세지고 있지만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
[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
- 시진핑 주석 중심으로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태 역시 강하고 빠르게 억누를 것이란 관측
- 일정 지역에선 문구업체들이 자진해서 A4용지 판매 중단
- 중국 정세 불안 → 안전자산선호 → 아시아증시 하락 → 달러강세
- 이번 시위 사태가 중국의 '위드코로나'를 앞당긴다는 기대감 → 증식낙폭 일부 만회
상장사 '영문 공시' 단계 의무화, MSCI 선진지수 편입 속도 낸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2022년 한국은 MSCI 선진지수 편입 도전 → 실패
- 영문 정보 부족
- 경직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 배당락일 이후 배당금 결정
-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한국의 낡은 자본시장 규제 문제 지적해옴
[외국인 투자자 30년만에 폐지]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란?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이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고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는 제도 / 30년동안 유지된 제도
- 이 제도를 사용하는 선진국 나라가 없음.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 폐지 → 개인여권번호 + 법인 LEI번호 활용가능 → 금감원 등록 없이 증권사를 통해 투자 가능
- 단 증권사가 세부 내역을 보관하도록 할 것
- 한국 증시가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될 경우, 550억달러가량의 자금이 순유입 가능
배당 미리보기도 가능해져
선진국처럼 금액 먼저 정하고 나중에 배당 받을 주주 결정
금융당국 이르면 내년부터 "배당금 규모 먼저 확정 → 나중에 배당금 받을 주주 결정" 방식으로 개편 결정
현행방식(깜깜이 배당제도) : 주주 결정 → 배당금 확정
- 현 배당방식으로 한국 증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라는 판단에 의해 개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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